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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북대 대구 춘계 10연패 | 등록일 : 2017-06-05 조회: 652 |  |
작성자 : Mana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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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구경북 춘계 10연패 축포, 대구대는 2부리그 2연패
2017년도 대구광역시장기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에서 경북대가 3전 전승으로 우승하며 대회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였고, 영남대가 2위를 차지하였다. 2부 리그에서는 대구대가 4전 전승으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의 기쁨을 누렸다. 4일 경북대 구장에서 열린 27회 대구경북 봄철 대학리그 1부 경기에서 전승으로 올라온 경북대와 영남대는 경기 초반부터 불꽃 튀는 공방전을 벌렸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경북대가 힘과 스피드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경북대는 2쿼터에 들면서 힘과 스피드로 영남대를 밀어 붙여 골라인까지 진격한 후에 2쿼터 9분 경에 러닝백 이종욱이 엉남대 중앙을 돌파하면서 선제 터치다운을 터치다운을 터뜨렸다. 6:0 경북대 리드 경북대는 전번 종료직전인 10분 경에 다시 이종욱이 추가골을 보태고 2점 트라이도 성공 시키면서 14:0으로 리드를 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경북대는 공격의 끈을 놓지 않으며 후반 오프닝 드리이브에서 영남대를 밀고 들어 간 후에 2분 30 초 경에 이종욱이 중앙 돌파로 3번째 터치다운을 보탰다. 20:0 경북대 리드 영남대는 제 4쿼터 3분 경에 리시버 권구한이 53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6점을 만회하였다. 20:6 경북대 리드 경북대는 제 4쿼터에 들어 러닝백 임근형이 옵션으로 측면 돌파하며 6점을 보태며 26:6으로 대회 10연패를 굳히는 승리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대는 1차전에 금오공대에 10:6으로, 2차전인 한동대에는 14:8로 신승을 하였으며 모두 역전승으로 어려움을 돌파하였지만 3차전은 많은 점수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경북 춘계는 경북대가 18회 대회부터 우승을 하며 대회 10연패를 기록하고있다. 이로서 경북대는 2008년 춘계부터 지역리그 25연승을 이어오다가 2010년 추계에서 계명대에 1패를 당하였고, 다시 40연승을 이어오다가 2015년 가을 첫경기에서 영남대에게 1패를 당한 후에 다시 13연승의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대 QB정영우의 역주 한편 한동대와 금오공대는 제 1쿼터에 박충호와 김시원이 서로 한걔씩의 터치다운을 주고 받으며 와 6:6으로 접전을 벌렸지만 제 4쿼터에 한동대가 금오에 세이프티를 얻어내며 2점을 보태고 8:6으로 누르고 1승 2패로 3위를 차지하였다. 전날 경일대 구장에서 벌어진 2부 리그에서 대구대는 전통의 강호 계명대와 치열한 난타전을 벌렸다. 대구대는 제 1쿼터에 러닝백 이인준이 10야드 러시로 선제점을 올렸지만 곧 바로 계명대의 러닝백 권순태의 반격으로 6;6 타이가 되었다. 대구대는 후반에 백재현이 3야드 독주로 12:6으로 달아났으나 다시 계명대의 에이스 김지욱이 7야드 중앙 돌파로 12;12로 2번째 타이르 만들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웃은 것은 대구대였다. 대구대 러닝백 김지태가 4야드 측면 돌파로 6점 과 2점 트라이도 성공 시키면서 8점을 얻어 20:12로 경기를 마감한 것이다. 대구대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하였다. 대회 MVP는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략을 한 경북대 라인멘 우승욱에게, 2부에는 대구대의 수비 앤드 김윤하에게 수여되었다. 경북대 매니저 정소윤이 우수매니저상을 수상하였다.
1부리그: 우승 경북대(3승) 2위: 영남대(2승 1패), 3위 한동대(1승2패), 4위 금오공대(3패)수상: 최우수선수상: 우승욱(경북대 라인멘) 2부리그 우승 대구대(4승), 2위 계명대(3승1패), 3위 경일대(2승2패), 4위 대구한의대(1무 3패) 동국대(1무 3패) 동율 사진: 경북대 러닝백 에띠앙(27번 프랑스 유학생)이 영남대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독주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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